기사 (4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오비맥주, 새 경영진용 구축…AB인베브 사장체제 전환 오비맥주, 새 경영진용 구축…AB인베브 사장체제 전환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오비맥주가 새로운 진용을 꾸려 경영체제 강화에 나선다.오비맥주는 프레데리코 프레이레(43) AB인베브 부사장을 신임 사장에, 장인수(59) 사장을 부회장에 각각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새 사령탑 구축은 수입 프리미엄 맥주의 집중공략과 후발주자의 추격으로 갈수록 격화되는 국내 맥주시장의 경쟁환경 변화에 맞서 '맥주시장 1위' 자리를 한층 더 확고히 다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브라질 태생인 프레이레 신임사장은 현재 AB인베브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APAC)의 통합부문 부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그는 지난 1996년 AB인베브 입사 이후 18년 동안 영업, 생산, 구매,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친 글로벌 맥주 전문가다. 브라질 페르남부코연 유통 | 구변경 기자 | 2014-11-20 10:13 오비맥주, 냄새 논란 사과…"품질관리 힘쓸 것" [서울파이낸스 남라다기자] 오비맥주는 26일 주력 브랜드인 '카스(Cass)'의 소독약 냄새 원인이 '산화취'로 판명난 것과 관련해 "소비자에게 불편 드려 죄송스럽다"며 "앞으로 전반적인 맥주 품질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산화취가 용존산소량 등 제조 공정 및 고온 노출 등 유통과정 상의 문제 등 복합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제조사인 오비맥주에 원료 및 제조공정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도록 시정 권고 조치했다. 산화취는 맥주가 고온에 노출될 때 맥주 원료인 맥아의 지방성분과 맥주 속 용존산소가 산화반응을 일으켜 발생한다.또한 오비맥주는 "제조업체로서 신선한 제품이 최종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와 유통 | 남라다 기자 | 2014-08-26 17:13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