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4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朴대통령, CJ 이미경 사퇴압박 공범"…檢, '강요미수' 조원동 기소 [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해 온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1일 조원동(60) 전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을 강요미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김종(55)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강요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조 전 수석은 박 대통령과 공모해 2013년 7월께 손경식 CJ그룹 회장에게 대통령의 뜻이라며 '(이 부회장이) 사퇴하지 않으면 큰일이 벌어진다'는 취지로 얘기하며 이 부회장의 퇴진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 전 수석의 요구에 CJ 측이 응하지 않았고 검찰은 이 같은 강요 행위가 미수에 그쳤다고 판단했다.김 전 차관은 최 씨 조카인 장시호(37·여·구속기소) 씨가 설립한 한 경제일반 | 온라인속보팀 | 2016-12-11 15:57 검찰, 오늘 '최순실 수사결과' 발표…정호성 녹음파일 '이목' [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오늘(11일) 오후 2시 검찰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검찰에 따르면 이날 최순실 국정 농단 의혹 등 비위 의혹을 수사해온 특별수사본부는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을 각각 구속, 불구속 기소하고 수사결과를 브리핑할 예정이다.김 종 전 차관은 최순실 씨 조카 장시호 씨가 실질적으로 소유한 동계스포츠 영재센터에 16억여 원을 지원하도록 삼성을 압박한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검찰은 김 전 차관과 조 전 수석의 공소 사실을 발표하면서 60여일간 진행된 수사 상황 전반에 관해서도 설명한다.특히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이 박 대통령과 최순실 씨와 통화한 휴대전화 녹음파일 명세가 공개될 것으로 전해졌다. 또 대 경제일반 | 온라인속보팀 | 2016-12-11 06:1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