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캐피탈 ABS 발행, 물꼬 트인다 캐피탈社 채권 안정성 시장 인정 받은 듯지난 17일 현대캐피탈과 삼성캐피탈이 각각 해외 ABS(자산유동화증권) 3억달러, ABS 4천50억원을 발행함에 따라 여신업계의 채권 발행 시장이 활성화되기 시작했다는 긍정적 전망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SK사태와 카드채 시장 침체 등의 우려로 국내 자금시장 경색이 심각해진 가운데 이처럼 캐피탈사들이 연달아 ABS 발행에 성공한 것을 두고 시장에선 ABS 발행 시장의 불안을 제거하는 긍정적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삼성캐피탈의 ABS 발행은 자동차 할부대출채권을 기초 자산으로 이뤄졌으며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정보로부터 최우량 등급(AAA) 평가를 받았다. 만기는 최장 33개월이며 금리는 기간에 따라 5.5~6.5%로 결정됐다. 또 현대캐피 2금융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4-20 00:00 삼성·현대캐피탈 신용등급 하향-한신정 한국신용정보는 삼성캐피탈과 현대캐피탈의 회사채신용등급을 각각 기존 ‘AA’와 ‘AA-’에서 ‘AA-’와 ‘A+’로 한단계씩 하향조정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이러한 신용등급 하향조정은 대출채권을 중심으로 한 연체율 급등추세에 따른 자산건전성 및 수익성 저하를 반영, 두 캐피탈사의 대출채권 운용규모가 과다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한신정은 두 회사가 할부금융업계의 선두권 회사이지만 소액대출정보 공개확대로 금융권이 경쟁적으로 신용한도 축소에 나섬에 따라 작년 하반기 이후 대출채권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그러나 한신정은 최근 여신전문금융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규제 완화로 향후 사업여건은 안정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을 제시했다. 2금융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3-30 00:00 저축銀, 2분기 소액대출 연체율 35% 예상 지난해 11월 28.7%를 기록했던 상호저축은행 소액 신용대출 연체율이 올해 2분기 35%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몇몇 저축은행들은 시장 퇴출 상황에 몰릴 것으로 보인다.21일 상호저축은행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에 토론자로 참석한 재정경제부 박재식 보험제도과장은 이같이 밝히고 부실채권 매각 등 연체율 관리에 매진하지 않을 경우 존립 자체가 위태로울 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또한 일본계 대부업체에 전체 여신의 50% 이상을 대출해 주는 상호저축은행이 9개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대금업 부실이 상호저축은행 부실로 이어지는 연쇄 위험을 막기 위해 동일차주에 대한 여신한도제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축은행권 소액대출 증가에 핵심 역할을 했던 대출모집인 제도에 대해서도 편법 모 2금융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3-23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