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30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 '국감 불출석' 벌금 400만원 구형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 '국감 불출석' 벌금 400만원 구형 [서울파이낸스 이윤정기자] 국정감사와 청문회에 불출석했던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에게 벌금 400만원이 구형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서정현 판사의 심리로 27일 열린 첫 공판에서 정 부사장은 "국정감사 등에 불출석한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모든 사안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정 부사장은 지난해 10~11월 대형마트의 골목상권 침해와 관련해 국회의 공정거래위원회 국감 및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할 것을 요구받고도 거부한 혐의로 국회 정무위원회로부터 고발당했다.검찰은 정 부사장을 벌금 400만원에 약식기소했지만, 법원은 세 차례나 국정감사에 불출석한 만큼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해 정식 재판에 회부했다.정 부사장 측 변호인은 이날 열린 공판에서 "피고인의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한 유통 | 이윤정 기자 | 2013-03-27 14:50 공정위, 지난해 과징금 줄고 고발 늘고 공정위, 지난해 과징금 줄고 고발 늘고 과징금 조치 전년比 47% 감소고발 44건으로 일년 새 16% ↑[서울파이낸스 임현수기자] 지난해 공정위의 과징금 처벌은 줄어든 반면 고발 조치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12년 사건접수 및 처리 현황 관련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과징금 조치 건수는 82건으로 지난 2011년의 156건 대비 47.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과징금 조치가 크게 줄면서 과징금액도 줄었다.지난해 공정위 과징금액은 5106억원으로 직전년 6017억원 대비 15.1% 감소했다. 세부적으로는 불공정거래행위와 부당지원에 대한 금액이 크게 늘어난 반면 금액이 큰 공동행위에 대한 과징금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지난해 공동행위에 대한 과징금은 3989억원으로 직전년(5710억원) 대비 기업 | 임현수 기자 | 2013-03-26 17:4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121221321421521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