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16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새 한은총재 매파 or 비둘기파?… 채권시장 '촉각'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청문회 발언 주목 [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지난 3일 채권시장은 내부출신 인사가 신임 한은 총재 후보로 지명되자 금리가 급등하는 등 크게 술렁였다. 전문가들은 금리인하 기대감이 꺾였다면서도 청문회 발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일 채권시장은 외국인의 막판 매도세로 약세를 기록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4.2bp 오른 2.892%, 국고채 10년물은 5.4bp 상승한 3.552%로 마감했다.이주열 전 한국은행 부총재(62)가 신임총재 후보로 확정됐다는 소식에 외국인이 단기물에서 8000억원 가량을 매도한 영향을 받은 것이다. 외국인의 매도에는 이 전 부총재가 한국은행 출신으로 매파적 성향의 인물이라는 인식이 발단이 됐다.실 증권 | 고은빛 기자 | 2014-03-04 14:4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0120220320420520620720820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