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10재정정책> 해외예금 신고제 도입 공기업 연봉제표준모델 내년 6월 시행 기획재정부는 16일 내년도 업무계획에서 고소득자의 해외탈세를 막기 위해 해외예금 신고제의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공공기관 선진화와 관련, 내년 1월 공공기관의 연봉제 표준모델을 권고하고 6월부터 공기업에 이어 12월중에는 준정부기관 및 기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키로 했다. ◇해외예금 신고제 검토..재정성과관리 강화 재정 건전성 회복을 위해 과세기반을 확충하고 세출 구조조정을 실시한다. 비과세.감면 규모를 국세감면 법정한도 이내로 관리하고 내년부터 조세지출예산서를 국회에 제출한다. 고소득 전문직, 의료, 음식.숙박업 등 현금수입 업종을 중심으로 세금 탈루혐의 사업자를 상시 조사하고 고리 대부업자, 불성실 신고협의 학원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경제일반 | 연합뉴스 | 2009-12-16 11:39 <2010재정정책> 탈세 차단ㆍ선진통관 구축 국세청은 16일 내년 업무보고에서 고소득 전문직과 변칙적인 상속ㆍ증여를 통한 탈세를 막는데 역량을 더욱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를 통해 공정한 과세를 실현하고 넓은 세원을 확보해 건전한 재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관세청은 기업들을 선진 통관 물류 체제 구축에 힘쓰는 한편 먹을거리 등 국민 건강과 관련된 물품의 수입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 탈세ㆍ변칙 증여 차단에 역량 집중 국세청은 내년 고소득 전문직, 변칙적인 상속ㆍ증여, 역외 탈세 등에 역량을 더욱 집중해 공정한 과세를 구현하고 넓은 세원을 통한 건전한 재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소득 전문직, 의료, 음식ㆍ숙박 등 현금수입업종에 대한 정보수집 활동을 강화하고 고리 대부업자, 불성실 신고 학원 등 민생침해 사업자에 대해 집 경제일반 | 연합뉴스 | 2009-12-16 11:38 대부금융업법 개정안 연내 통과될까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15개의 대부금융업 관련 법안이 국회 계류돼 있는 가운데 연내 이 법안들이 통과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야가 모두 민생법안을 중심으로 쟁점 법안 연내 처리방침에 의견을 같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회에 계류된 대부금융업법 일부개정안은 15개로 주요 내용은 ▲미등록 대부업자의 최고 이자율 제한 ▲광고업자 대부업광고 확인 의무화 ▲고정 사업장 미보유시 등록의 제한 ▲최고 이자율 초과분의 최대 3배 과징금 부과 ▲대부업자 여신금융기관의 최고이자율 제한 ▲대부업자 여신금융기관의 연체율 제한 ▲대부업 등록기관 변경 ▲대부중개 업자간 거래 제한 ▲대부금융협회 업무에 대한 검사 등이다. 이 중 서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이자율 제한, 광고업자의 대부업광고 확인 의무화, 고정사업장 2금융 | 전종헌 기자 | 2009-12-02 11:17 대부금융協, “우리는 사금융 아닌 제도금융”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한국대부금융협회가 ‘대부업’이라는 업종 명칭을 ‘대부 금융업’이라는 용어로 변경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금융’이나 ‘사채’와 같은 용어 사용이 대부 금융업에 대한 이미지를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게 만들기 때문이다. 10일 대부금융협회 이재선 사무국장은 “우선 협회 회원사를 중심으로 ‘대부 금융업’이라는 용어를 쓰도록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회원사들의 광고 등에서 용어 사용 선택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공기관에도 ‘대부업’ 이라는 용여 대신 ‘대부 금융업’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도록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협회는 회원사들에게 ▲회사를 타인에게 설명할 때 ▲문서를 작성할 때 ▲광고, 명함 등에 표기할 때 ▲상호를 지 2금융 | 전종헌 기자 | 2009-11-10 10:48 대부업계 중개수수료 편취 사라지나?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한국대부금융협회가 업계 자율 정화작업의 일환으로 내달 1일부터 ‘대출중개 경로 표시제’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대부업계의 고질병인 중개수수료 편취 문제가 근절될지 주목된다. 대출중개 경로 표시제는 대부중개업자가 다른 대부중개업자로부터 대출신청 고객 정보를 제공받을 경우 중개업자의 상호, 등록번호, 전화번호, 제공연월일 등이 명시된 문서(파일형태 포함)를 함께 받아 그 내용이 사실인지 확인하는 제도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거래를 제한하도록 했다. 또, 대부업자도 대부중개업자로부터 대출 신청 고개정보를 제공받았을 때는 대출중개 경로 정보를 문서로 받아 보관토록 했다. 27일 대부협회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시행되는 대출중개 경로 표시제를 준수하지 않는 대부업체에 대해서 강력히 2금융 | 전종헌 기자 | 2009-10-27 14:32 자산 70억 이상 대부업체 대부協 가입 거부 민원 발생 시 소비자 피해 우려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자산 70억원 이상인 대부업체들은 한국대부금융협회 회원으로 의무 가입하게 돼 있지만 이를 회피하고 있어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 업계의 자율감독을 강화하기 위해선 선행적으로 개별 대부업체의 협회 가입이 전제돼야 한다. 하지만 일부 대부업체가 협회 회원가입을 거부하고 있어 자칫 민원 발생 시 협회와의 공조가 어려워져 소비자 피해가 가중될 수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대부업법에 따르면 자산 70억원 이상의 대부업체는 대부협회에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명시돼 있다.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대부협회 가입대상에 있는 84개사 중 63개사는 법을 준수하고 있지만 나머지 21개사는 법 준수를 못하겠다며 버티고 있다. 회원 가입을 꺼리고 있는 21개 대 2금융 | 전종헌 기자 | 2009-09-24 11:3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