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금감원, KB금융 회장·행장 중징계 사전통보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지난해 말부터 각종 금융사고와 내분에 시달렸던 KB금융의 두 수장이 한꺼번에 중징계 처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오후 금융감독원은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KB국민은행장을 대상으로 중징계를 사전 통보했다.오는 26일 열리는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이같은 징계 수위가 확정되면 향후 3~5년간 금융회사로의 재취업이 불가능해 연임이 어려워진다. 특히 중징계 이후에는 두 사람 모두 임기 중에 퇴진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커, 리더십에 치명상이 불가피해 보인다.우선 임 회장은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에 대한 책임 차원에서 이같은 징계 수위가 결정됐다. 특히 임 회장은 KB금융지주 사장 시절 국민카드 분사를 추진하면서 금융위원회의 명확한 승인을 은행 | 정초원 기자 | 2014-06-10 10:22 KB금융회장·국민은행장, '중징계' 사전 통보 유력 제재 대상에 전·현직 임원, 사외이사, 감사 포함[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KB국민은행장이 최근 내분과 각종 금융사고로 인해 중징계를 사전 통보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카드 사태와 도쿄지점 비리에 책임이 있는 KB국민은행 전·현직 임원과 은행 주 전산기 교체와 관련이 있는 사외이사 및 감사도 제재 대상에 포함됐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는 26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앞두고 국민은행의 모든 금융사고와 관련해 임영록 KB금융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에 대해 최대 문책 경고 수준의 중징계를 사전 통보할 것으로 알려졌다.금융당국이 이들 수뇌부에 대해 중징계로 방향을 세운 것은 이들이 관련된 금융사고 자체가 매우 중요한 사안인데다, 최수현 금감원장이 KB사태를 엄정 은행 | 채선희 기자 | 2014-06-09 11:37 시중銀·카드사 임직원 수백명 이달 무더기 징계 금감원 12·26일 제재심의위[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각종 금융사고를 일으킨 은행과 정보 유출 카드사 임직원 수백명이 이달 말 무더기 제재를 받을 전망이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는 12일과 26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10개 시중 및 지방은행에 대한 종합·특별 검사 결과를 놓고 제재 내용을 결정한다. 대상 은행은 KB국민·신한·하나·우리·IBK기업·경남·대구·부산·씨티·SC은행 등 10개사다.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을 임직원 수는 역대 최대 규모인 300~400여명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우선 KB국민은행의 제재 대상은 도쿄지점 부당 대출 및 비자금 의혹, 보증부 대출 부당이자 환급액 허위 보고, 국민주택채권 90억원 횡령, 1조원대 가짜 확인서 발급 등이다. 그간 논란에 올랐던 은행 | 정초원 기자 | 2014-06-05 10:11 KB금융-국민銀 갈등 지속…전산시스템 교체 '차질' 금감원 특별검사에 법정 다툼…경쟁입찰도 무산[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2000억원대의 KB국민은행 전산시스템 교체 프로젝트가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은행-지주, 이사회-감사위원의 내부 갈등이 금감원 특별검사와 법정 다툼으로 번진 데다, 전산 시스템 공급업체의 경쟁입찰까지 무산됐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이 이날 오후 3시30분까지 유닉스 시스템통합 업체 경쟁입찰 제안서(RFP)를 접수받은 결과, SI 업체 가운데 SK C&C만 단독으로 참여했다.당초 이번 입찰에 LG CNS와 IBM, 오라클, HP 등 5~6군데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었지만, 거듭되는 KB국민은행 내부 갈등으로 대부분의 업체가 입찰을 포기했다. 금감원 특별검사에 법정 공방까지 더해지면서 사실상 사업이 무산될 가능성이 제기 은행 | 정초원 기자 | 2014-05-21 18:0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