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92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광주시 "총인시설 비리업체, U대회 공사 입찰제한"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광주시가 총인시설 비리사건과 관련된 금호건설, 대림산업, 코오롱건설, 남해종합건설 등에 대해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시설공사 입찰을 제한키로 했다.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강운태 광주시장은 확대 간부회의를 통해 "총인시설 비리사건을 계기로 입찰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최근 법원 1심 판결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이들 업체에 대해 지방계약법상 6개월 또는 1년간 입찰 참가를 제한할 수 있으니 관련 조치를 하라"라고 말했다.또한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집행유예 이상을 선고받은 공무원 9명도 인사조치하라고 지시했다.강운태 시장은 "총인비리는 기억하고 싶지 않지만 철저한 교훈으로 삼아야 할 무거운 사건"이라며 "다시는 비리, 담합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공정하고 건설 | 성재용 기자 | 2012-11-06 09:46 공정위, 담합 신고 포상금 20억원→30억원 상향 방문판매법 위반 신고 포상금 체계 신설 [서울파이낸스 임현수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담합행위 등 공정거래법 위반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을 크게 높인다.5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법 위반행위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오는 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우선 담합행위 신고자에 대한 최고 지급 한도액이 기존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높아진다. 또한 담합행위의 전체적인 지급 기본액을 높이기 위해 산정기준도 높인다.현행 담합에 대한 지급구간 및 지급기준율은 △5억원 이하 10%, 5억원~50억원 5%, 50억원 초과 1%이지만 개정 후에는 △50억원 이하 10%, 50억원 초과~200억원 5%, 200억원 초과 2%로 바뀐다.이에 따라 신고자는 기존에 비해 2배 이상의 포상 기업 | 임현수 기자 | 2012-11-05 11:3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4114214314414514614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