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충식 농협 회장 "회장-은행장 분리운영 바람직" [서울파이낸스 서미선기자] 최근 회장직 사의를 표명한 신충식 농협금융지주 회장(겸 농협은행장)은 12일 "금융지주와 은행은 분리 운영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겸직에 한계가 많다"고 말했다.이날 신 회장은 한국은행 창립 62주년 리셉션에 참석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주회장과 은행장의 위치와 위상이 다르다"며 이 같이 밝혔다.행장직 대신 회장직을 내놓은 이유에 대해서는 "오히려 행장이 내부 출신이 맞다"며 "직원들과 직접 현장에서 소통하고 대화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신 회장은 "지난 5월부터 농협금융 이사들과 (사의하는 것과 관련해)얘기를 나눠왔었다"면서 "이번 이사회에 얘기했을 때도 평소 소신이라면서 이해를 해줬다"고 말했다.신 회장은 차기 회장의 조건과 기준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은행 | 서미선 기자 | 2012-06-12 18:20 차기 농협금융 회장, 결국 외부인사? 차기 농협금융 회장, 결국 외부인사? 내부 인물난?…'낙하산' 논란 재현 조짐[서울파이낸스 서미선기자] 신충식 농협금융지주 회장(겸 농협은행장)이 지난주 돌연 회장직 사의를 표명하면서 차기 회장 선출을 둘러싸고 내홍에 휩싸일 조짐이다.외부 인사 영입 땐 '낙하산 논란'을 피할 수 없고, 내부 출신 선임 시에는 농협 혁신 실패 우려와 함께 인물난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전날 오전 임시이사회를 열어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구성하고 회장 선임 과정에 본격 착수했다. 회추위는 12일 오후 서울 모처 호텔에서 위원장을 정하고 회장 후보 기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농협금융 관계자는 "회추위는 전문 헤드헌터 업체 도움을 받아 회장 후보 선정 기준 등을 정하고 후보군을 추릴 계획"이라며 "내·외부 가리지 은행 | 서미선 기자 | 2012-06-12 15:12 농협금융 회추위 구성…신임 회장 선임 본격화 [서울파이낸스 서미선기자] 농협금융지주는 11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위원 5명을 선정했다.회추위 위원은 농협금융 사외이사 가운데 박용석·허과현 이사가 선정됐다. 이 밖에 외부 전문가로 교수 1명과 금융전문가 1명,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이 추천한 1명도 회추위에 포함됐다. 농협중앙회 관계자에 따르면 최 회장 추천인은 농협중앙회 이사 조합장인 것으로 전해졌다.회추위는 이르면 내일 위원회를 소집해 위원장을 선임하고, 농협금융 회장 후보 선정 및 심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회추위가 선정한 후보자를 이사회에 통보하면 임시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농협금융 신임 회장 선임 절차가 끝난다.농협금융 관계자는 "현재 회장 후보자 풀은 백지상태"라며 "신충식 회장 선임 당시 언급된 권태신 은행 | 서미선 기자 | 2012-06-11 14:24 농협금융, 11일 회추위 구성 이사회 개최 [서울파이낸스 서미선기자] 농협금융지주가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구성을 위한 임시이사회를 오는 11일 오전 10시30분에 연다고 8일 밝혔다.이는 신충식 농협금융지주 회장 겸 농협은행장이 전날 임시경영위원회를 열고 지주회장을 새로 선임해 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회추위는 회장 후보 선정기준을 마련하고 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한 뒤 이사회에 통보한다. 이후 임시이사회를 소집하고 주주총회를 거치면 2대 회장이 선임된다. 최종적으로 신임 회장 임명을 결의하고 금융감독원에 보고하면 농협금융 회장 선임 절차는 끝난다.회추위는 총 5명으로, 농협금융 사외이사 2명, 이사회가 추천한 외부 전문가 2명, 농협중앙회 회장이 추천한 1명으로 구성된다.현재 농협금융 사외이사는 4명으로 이 중 은행 | 서미선 기자 | 2012-06-08 14:2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