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8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우리금융 민영화 숙제 풀릴까 [서울파이낸스 이종용기자] 우리금융 민영화가 재추진된다.지난해 12월 공적자금관리위원회(공자위)가 우리금융 매각 절차를 중단한지 5개월 만이다.공자위는 17일 우리금융 민영화를 재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자위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18일 우리금융 매각 입찰을 공고하고 내달 29일까지 입찰참가의향서(LOI)를 받아 예비입찰을 거쳐 최종입찰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금융권에서는 산은금융이 우리금융 인수전에 뛰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두텁다. 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의 염원이기도 한 '메가뱅크(대형은행)'이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하지만 반대 여론도 거세다. 가계부채, 저축은행 사태, 외환은행 매각 등 금융권의 현안이 밀려있는데 성과는 내지 못하고 액션 취하기에서 그칠 수 있다는 부정적 은행 | 이종용 기자 | 2011-05-17 17:55 우리금융, 독자 민영화 '물거품'…결국 산은지주 ? 우리금융, 최저 입찰규모+경영권 프리미엄 '부담''변양호 신드롬' 가운데 지주사법 개정 가능성 '불분명'[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10년의 숙원' 우리금융지주 재매각 방안이 발표됐다.분할매각방식이 병행됐던 지난해와는 달리 이번에는 우리투자증권, 경남은행, 광주은행 등 금융 자회사가 일괄매각된다.일단 금융권에서는 산은금융이 우리금융 인수전에 뛰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특히 강만수 산은지주 회장이 인수 의사를 적극 밝혀오면서 '우리+산은'의 메가뱅크 실현가능성이 커지고 있다.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은 이후 정부와 금융권 내에서 대형화에 대한 신중론이 만만치 않은데다 내년에 대선과 총선을 앞두고 있다는 시기적인 제약, 여기에 노동계 반발도 커 실현 가능성을 점치기는 쉽지 않다는 은행 | 서지희 기자 | 2011-05-17 16:25 우리금융매각, 대우-우리투자증권 운명은? 시장 "인수후보로 산은지주유력"인수시 지주 자회사 합병 불가피 [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우리금융지주 매각방안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자회사를 분리하지 않고 지주사 전체를 일괄매각하겠다는 것이 그것이다.구체적인 우리금융 매각방안이 발표됨에 따라 그간 합병 가능성이 솔솔 제기됐던 대우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의 합병 가능성도 시장에서 또 다시 회자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우리금융의 인수 유력 후보로 산은금융지주 외에 이렇다 할 인수 후보자가 거론되고 있지 않은 데다 지주사 일괄매각 방침에 따라 산은에 우리금융이 인수된다면 지주 자회사간의 합병도 불가피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17일 민상기 공자위 민간위원장은 "우리금융을 지주사 전체를 매각하는 일괄매각 방식으로 매각방침을 정했 증권 | 전종헌 기자 | 2011-05-17 15:18 [전문] 우리금융 매각 재추진 방안 [서울파이낸스 이종용 기자]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17일 우리금융 매각 재추진 방안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다음은 보도자료 전문.1. 기본 원칙□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 빠른 민영화, 국내 금융산업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매각 추진* 금융지주회사법 부칙(제6274호) 제6조 (2008.3.28. 전문개정)ㅇ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매각을 추진함으로써 절차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국내외 투자자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제7조ㅇ 예비입찰을 통해 최종입찰대상자를 선정한 후 최종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2단계 입찰방식으로 진행ㅇ ’10년과 동일하게 인수 또는 합병(인수 및 합병 포함) 허용2. MOU 완화 또는 해지 정책 | 이종용 기자 | 2011-05-17 14:40 우리금융 일괄 매각 or 분할 매각?..오늘 발표 [서울파이낸스 이종용기자] 일괄 매각이냐, 분할 매각이냐. 우리금융지주 매각 방식에 대한 얘기다.공적자금관리위원회(공자위)는 17일 금융위원회에서 본회의를 열고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우리금융의 지분 매각과 민영화 방식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현재 가장 유력시되는 매각 방식은 일괄 매각이다. 즉 우리금융 계열사를 모두 묶어 지주사를 통째로 판다는 내용이다.공자위 내부에서도 우리금융을 일괄 매각해 조기에 민영화 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공자위는 금융지주사가 다른 금융지주사를 소유할 경우 지분 95% 이상을 보유해야 하는 금융지주사 법 시행령을 정부가 소유한 기업에 한해선 50%수준으로 완화시킬 것으로 알려졌다.시행령이 개정되는 쪽으로 추진되면 기존에 12조원 은행 | 이종용 기자 | 2011-05-17 09:59 '10년 숙원' 우리금융 민영화 이뤄질까 17일 공자위, 우리금융 재매각 여부 결정 산은+우리, 메가뱅크 논란 확산 재점화[서울파이낸스 서지희기자] 우리금융지주의 숙원인 민영화가 이뤄질 수 있을지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매각 작업 재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리금융 인수 의사를 내비치고 있는 산은금융과 민영화, 인수여부를 놓고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고 있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전국금융산업노조는 산은금융과 우리금융의 합병이 지속적으로 추진된다면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자칫 노사갈등으로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의 근거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17일 전체회의를 열고 우리금융 재매각 여부를 결정지을 예정이다. 재매각 여부가 확정되면 예금보험공사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우리금융 지분 은행 | 서지희 기자 | 2011-05-16 17:1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112212312412512612712812913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