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6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토부, '맞춤형 부분 리모델링' 대안 제시 [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국토해양부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수직증축을 불허하는 대신 '맞춤형 부분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부분 리모델링은 기존 건물의 철거를 최소화하고, 거주자의 리모델링(대수선) 수요를 파악해 주차장, 승강기, 화장실, 방 등 필요한 부분만 골라 리모델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다.예컨대 방을 추가하고 싶을 경우 발코니 외부에 별도의 방을, 엘리베이터 증축이 필요할 경우 엘리베이터를 만들어 기존 건물에 덧붙이는 것이다. 이때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PC(Precast Concrete) 구조물을 부착하는 경우는 물론 종전 습식 방식으로 시공해도 종전 리모델링에 비해 시간과 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국토부는 보고 있다.현재 강남권 리모델링 아파트는 수직증축 건설 | 신경희 기자 | 2011-11-28 18:2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112212312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