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공정위, 4대은행 현장조사…"CD금리 대안 모색" [서울파이낸스 임현수기자]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CD금리 답합 의혹과 관련, 증권사에 이어 조사 대상을 은행권으로 확대했다. 이런 가운데, CD금리를 대체할 새로운 기준금리를 설정하기 위한 작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공정위는 18일 오전 신한, 하나, 국민, 우리은행 본점에 조사 인력을 파견해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CD 발행이 은행을 통해 이뤄지는 만큼 시중은행의 현장조사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한편, 공정위의 조사와 관련,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대표성이 부족한 CD금리 고시를 거부하겠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금융당국도 CD 금리가 단기지표로서 대표성이 부족한 점을 고려해 대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관련, 금융위원회는 그동안 태스크 포스를 구성해 대안을 은행 | 임현수 기자 | 2012-07-18 12:18 렌트차 소비자 피해 '급증'…"불합리한 약관 심사" 렌트차 소비자 피해 '급증'…"불합리한 약관 심사" 자기차량손해보험 미가입 피해 접수 最多면책금 일괄 부담 및 렌트요금 환급거부 '횡행'[서울파이낸스 임현수기자] 렌트차 이용 소비자들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한국소비자원은 200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렌트차량 관련 소비자피해 상담 2162건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소비자피해상담건수는 664건으로 직전년 313건 대비 112.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또한 올해 상반기까지 접수된 상담도 514건을 기록, 이대로 피해건수 추세가 유지될 경우 지난해보다 늘 것으로 예측된다.가장 많은 피해 유형은 자기차량손해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피해를 본 사례로 총 674건으로 전체 2162건 중 31.2%를 차지했다.자기차량손해보험은 자동차가 파손되거 기업 | 임현수 기자 | 2012-07-18 12:16 증권사 CD금리 담합 조사…은행권 '떨고 있니?' 증권사들 "담합 이익 없어"공정위, 신한·하나銀 조사 착수[서울파이낸스 장도민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담합 의혹에 대한 조사에 전격 착수한 가운데 증권가를 겨냥했던 화살이 오히려 은행권으로 향하는 모습이다.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날 공정위는 CD금리가 시장금리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담합 가능성을 제기, 조사에 착수했다. 그동안 다른 시중금리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큰 폭으로 내려앉았음에도 불구하고 CD금리는 3% 중반대를 꾸준히 유지했다는 점이 주된 근거다.CD금리가 높게 형성될 경우 이 금리에 연동되는 대출의 경우 시장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이자부담이 전혀 줄어들지 않는다. 이는 최근 영국 대형은행들간 리보(Libor)금리 조작 사건과도 맥을 같이 한 증권 | 장도민 기자 | 2012-07-18 11:17 농심 "라면 담합 과징금에 불복"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농심은 라면가격 담합과 관련,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서 1천80억7천만원의 과징금을 통보받은 것에 대해 불복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라고 17일 공시했다.농심은 "한달 안에 법리검토를 벌여 공정위에 이의신청을 하거나 행정소송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공정위는 지난 3월 농심, 삼양식품, 오뚜기, 한국야쿠르트가 2001년 5~7월 가격 인상부터 2010년 2월 가격 인하 때까지 6차례에 걸쳐 라면 가격정보를 교환했다며 1천300억여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기업 | 구변경 기자 | 2012-07-17 17:5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112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