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68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휴대전화 '블랙리스트' 제도, 내년 5월께 도입 방통위의 연내 도입 계획 '무산'…애타는 소비자[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소비자가 제조사에서 단말기를 구입해 개통할 수 있는 이른바 '블랙리스트' 제도가 연내 도입되기 어려울 전망이다.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휴대전화 블랙리스트 제도는 내년 5∼6월께 3세대(3G) 서비스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안에 단말기 블랙리스트 제도를 도입하겠다는 방송통신위원회의 계획이 실현되지 못하는 것이다.방통위는 이통 3사와 지난 6월부터 단말기 블랙리스트 제도 전담반(TF)을 꾸려 제도 도입에 필요한 과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지만, 이통사 측이 "준비 시간을 더 달라"고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방통위가 통신요금 인하 방안 중 하나로 마련한 블랙리스트 제도가 늦게 도입되는 것은 소비자에게 반가운 기업 | 나민수 기자 | 2011-09-09 11:11 현대차, '엑센트 블루세이버' 출시 현대차, '엑센트 블루세이버' 출시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현대자동차는 8일부터 연비를 크게 높인 '엑센트 블루세이버(Blue Saver)'를 출시하고,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엑센트 블루세이버에는 차량 정차시 자동으로 엔진이 정지되고, 출발시에는 재시동되는 공회전 제한장치인 '고급형 ISG 시스템'이 적용됐다.정지상태에서 반드시 기어를 중립으로 변경한 경우에만 작동하던 기존 기본형 ISG 시스템을 보완한 고급형 ISG 시스템은 별도의 기어 조작 없이도 차량 정지시 브레이크를 밟으면 엔진이 자동으로 정지되고 출발을 위해 다시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자동으로 엔진이 재시동되는 등 운전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이를 통해 17.7km/ℓ의 동급 최고 수준 연비를 달성했으며, 특히 가다서다를 자주 반복하는 도심 주행시 ISG 시스템 기업 | 나민수 기자 | 2011-09-08 15:26 두산, UEFA 챔피언스리그 그라운드 누빈다 두산, UEFA 챔피언스리그 그라운드 누빈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두산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통해 전 세계에 브랜드를 알리는 기회를 얻게 됐다.8일 두산에 따르면 두산 자회사인 체코 스코다파워가 후원하는 FC 빅토리아 플젠이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에 올라 13일(현지시각) 체코 프라하 에덴(Eden) 경기장에서 벨라루스의 FC BATE 보리소프와 첫 게임을 치른다. 이에 따라 FC 빅토리아 플젠 선수들은 '두산'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한다.FC 빅토리아 플젠은 스코다파워가 위치한 체코 플젠시의 프로 축구단으로, 스코다파워는 7년간 이 팀의 메인 스폰서를 해왔다.올해 7월에는 후원 계약을 연장하면서 유니폼에 두산 로고를 새롭게 추가했고, FC 빅토리아 플젠 전용 구장도 'Doosan Arena'로 기업 | 나민수 기자 | 2011-09-08 14:4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31113211331134113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