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7개→21개 243%↑ '최대'…포스코, 47개사 최다 증가[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최근 5년간 국내 10대그룹의 계열사가 75.3%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경제정의실천연합에 따르면, 삼성, 현대자동차, 에스케이, 엘지, 롯데, 포스코, 지에스, 한진, 현대중공업, 한화 등 10개 그룹사의 계열사수는 4월 현재 638개로, 2007년(274개)보다 75.3% 늘었다.증감률을 살펴보면 현대중공업이 7개에서 21개로 242.9% 늘었으며, 포스코는 23개에서 70개로 204.3%, 엘지는 31개에서 63개로 103.2% 늘었다. 한진은 25개에서 45개로 80.0%, 롯데는 44개에서 79개로 79.5% 증가했다.증가수로는 포스코가 47개사, 에스케이 37개사, 롯데 35개
기업 | 정초원 기자 | 2012-10-24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