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故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의 토종신약 개발 '뚝심' 故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의 토종신약 개발 '뚝심'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국 제약업계를 이끌어온 임성기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2일 새벽 숙환으로 별세했다. 임 회장은 중앙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1967년 서울 동대문에 '임성기약국'을 열어 자금을 모았다. 1973년 '임성기 제약을 세웠고 그해 상호를 한미약품으로 바꾼 뒤 지금까지 회사경영에 헌신했다. 한국형 연구개발(R&D) 전략을 통한 제약강국 건설이라는 꿈을 품고 48년간 기업을 일구며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힘썼다.임 회장은 성장 가능성이 큰 후보물질에 투자하는 R&D 방식을 한국형 R&D로 설명한다. 과감한 R&D 투자를 헬스케어 | 김현경 기자 | 2020-08-02 20:36 미국·유럽 '관문 통과' 국산의약품 12개 [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미국과 유럽 등 의약선진국 본토에서 시판 허가를 받은 국산의약품이 두자리수를 돌파했다.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인허가 규제장벽이 높은 의약선진국 본토에서 승인을 받은 토종 약물들은 올해 2개 품목이 추가되면서 12개 품목으로 집계됐다.미국과 유럽에서의 활약은 2003년 LG생명과학의 항생제 팩티브가 물꼬를 튼 이후 10여년만인 2014년부터 본격화됐으며, 올해에도 그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미국 FDA(식품의약국)승인을 받은 품목은 모두 6품목으로, 2013년 팩티브(항생제·LG생명과학)를 시작으로 2014년 시벡스트로(항생제·동아ST) 경구용, 주사제에 이어 2016년 램시마(자가면역질환치료제·셀트리온), 앱스틸라(혈우병치료제·SK케미칼), 메로페넴(항생제·대웅 헬스케어 | 김현경 기자 | 2017-02-07 16:4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