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고승범號 금융위 출범···1800조 가계빚 해법찾기 '최대 과제' 고승범號 금융위 출범···1800조 가계빚 해법찾기 '최대 과제'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고승범 신임 금융위원장이 산적한 난제를 안고 31일 공식 취임했다. 코로나19 장기화, 가계부채 1800조원, 글로벌 시장 변동성 확대 등 어려운 시기에 국내 금융정책을 도맡는 기관의 수장으로서 고 위원장의 어깨는 무거울 수밖에 없다. 고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40분경 취임식을 마치고 금융위원장으로서의 업무를 시작했다.고 위원장의 첫 번째 과제는 '가계부채 해법 찾기'다. 그는 금융위원장 후보자 신분일 때부터 추가 가계대출 규제 도입을 시사해왔다. 유례 없는 저금리 장기화에 가계부채가 1800조원까지 경제일반 | 김현경 기자 | 2021-08-31 16:2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