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삼성전자, ‘의료기기 사업’ 본격 진출 삼성전자, ‘의료기기 사업’ 본격 진출 年매출 10조원규모의 사업으로 육성 방침[서울파이낸스 김미희 기자] 삼성전자는 29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혈액검사기 출하 기념행사를 갖고 그룹의 5개 신사업(태양전지, 자동차용 전지, LED, 바이오·제약, 의료기기) 가운데 하나인 의료기기 사업 본격화를 선언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인 혈액검사기는 기존 혈액검사기의 성능과 정확도를 모두 갖추면서도 크기와 가격을 1/10 수준으로 낮춘 중소병원용 진단장비다.삼성 혈액검사기는 혈액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이 단 12분에 불과해 내원 당일 결과를 받아 볼 수 있어 채혈 후 통상 2~3일을 기다려야 했던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사전 예방활동이 가능해 조기에 질병을 치료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기업 | 김미희 기자 | 2010-06-30 10:5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