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STP, 국제적 표준 및 통합성 고려해야 약 2년전 흥미를 끌었던 톰 행크스 주연의 ‘캐스트어웨이’란 영화가 있었다. 무인도에 표류한 주인공이 사회적 교류가 단절된 상황에서 고독과의 긴 싸움 끝에 생환되지만 돌아온 고향은 이미 다른 세상이 돼 있다는 고전적인 소재의 내용이다. 지구촌을 시장으로 하는 국제금융업계에서도 통신과 교류 단절의 결과는 명확하다. 이런 점에서 2001년부터 전세계 증권.투신업계에 확산되고 있는 결제인프라 ‘STP의 구축’은 국제금융업계에서 무인도로 고립되지않기 위한 각국의 생존 조건이다. 미국을 비롯한 금융 선진국들은 저마다 증권결제부문에서 비용절감과 오류 없는 업무처리를 위해 STP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그 논의가 한창이다. 올바른 STP를 추진함에 있어 금융당국과 증권.투신업계에 당부하고 싶은 점은 국제적 표준 오피니언 | 서울금융신문사 | 2003-12-29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