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실질금리 '마이너스'…물가發 '머니무브'?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은행 예금 등 공금융의 실질금리가 사실상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물가앙등때문인데 은행 자금 이탈로 이어지고 있다. 물가發 '머니무브 현상'이 재현될 조짐이다. 이에, 예금금리는 무의미해지는데도, 자금난으로 인해 대출금리는 상승하는 '금리구조 왜곡'이 우려된다.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간 실세 총예금은 4조9천205억원이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는, 전달의 11조8천12억원보다 증가 폭이 절반 이상 줄어든 것. 저축성예금 증가 폭은 5조5천214억원으로 전달 9조7천277억원보다 42% 둔화됐다. 요구불예금은 아예 전달보다 절대액수가 6천9억원이나 감소했다. 반면, 돈가뭄을 우려한 은행들이 재원마련 차원에서 양도성예금(CD) 발행을 크 은행 | 공인호 | 2008-06-06 09:0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