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층수·디자인 제시' 서울시 가이드라인에···업계선 '갑론을박' '층수·디자인 제시' 서울시 가이드라인에···업계선 '갑론을박'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등 민간 정비사업 핵심 사안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방안을 내놓은 가운데, 업계에선 실효성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뒤따르고 있다. 서울시가 정비사업 첫 단계부터 개입하게 되면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기간이 단축되겠지만 조합원들의 자율성을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분위기다. 특히 서울시가 도시 미관 향상을 위해 개성적인 디자인을 제시할 경우 사업비가 증가하면서 되레 조합원의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서울시는 12일 '도시·건축 혁신(안)'을 발표했다. 하반 부동산 | 이진희 기자 | 2019-03-12 17:58 서울시, 정비사업 전 과정 개입···층수·디자인 기준 제시 서울시, 정비사업 전 과정 개입···층수·디자인 기준 제시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앞으로 서울시가 정비계획 수립 이전부터 사업시행인가까지 도시정비사업 모든 과정에 개입한다. '아파트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서울시 아파트 조성기준'을 새롭게 마련하고,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을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서울시는 12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도시·건축 혁신(안)'을 발표했다. 하반기 시행이 목표인 혁신안은 정비계획 수립 전 '사전 공공기획' 단계를 신설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아파트 단지별로 정비계획 가이드라인을 먼저 제시하는 것이 가장 큰 골자다.가이드라인은 용적률, 높이 같 건설 | 이진희 기자 | 2019-03-12 13:1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