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신혼부부에게 유익한 보험이 나왔다.

제일화재는 20일부터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무배당 웨딩훼밀리 종합보험’을 판매한다.

이 보험은 신혼부부들에게 결혼자금을 최고 500만원까지 대출하고 신혼 생활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결혼축하담보’ ’2세탄생담보’ ‘가족건강담보’ 로 나누어 보장한다.

우선 ‘결혼축하담보’는 신혼여행과 여가 활동 중에 발생하는 위험과 혼수품의 손해를 보장하며 ‘전세금 담보’항목도 추가하여 안전하게 전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2세탄생담보’는 저체중아 출생시 인큐베이터 비용 제공뿐만 아니라 신생아의 질병에 따른 입원급여를 보장한다.

제일화재 장기보험부 맹일환 팀장은 “새 출발을 시작하는 신혼부부들을 위해 결혼식부터 장차 태어날 2세의 건강까지 신혼생활에 필요한 보장내용을 상품화한 것”이라면서 “사내 직원들의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개발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