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양호 전 금융정책국장, 금융정보분석원장 유력.
재경부가 참여정부 2기를 맞아 대대적인 인사개편을 단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재경부와 금융계에 따르면 17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이종구 전 금감원 감사의 후임으로 방영민(행시 17회) 금융정보분석원장이 내정됐다.

또 방원장이 금감원으로 자리를 옮기게 됨에 따른 비는 금융정보분석원장에는 변양호 전 금융정책국장(행시19회)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철휘 국고국장이 국제기구를 자리를 옮기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후임에는 공적자금 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을 지낸 유재한국장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