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도 통합형보험 본격 출시
동부화재도 통합형보험 본격 출시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4.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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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컨버전스보험 판매...상해 질병 등 모든 위험 보장

동부화재는 21일부터 여러 개의 보험을 따로 가입하지 않고 하나의 보험증권으로 상해, 질병, 화재손해, 배상책임은 물론 자동차보험까지 보장해주는 통합형 상품인 무배당 컨버전스보험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컨버전스(Convergence)보험은 통합보장, 평생보장, 세대보장은 물론 다양한 의료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신개념 상품.

컨버전스보험은 신체리스크 32개, 생활리스크 38개 등 업계에서 가장 많은 70개의 보장 내용을 갖췄으며 결혼, 출산, 주택, 자동차 구입, 연령 등 계약자와 가족 구성원별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필요한 담보를 선택할 수 있다.

계약자가 여유자금이 생겼을 때 보장금액과 보험료를 수시로 변경할 수 있으며 보험료운영특약을 신설, 보험료 미납으로 인한 계약 해지 사례가 줄어 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특별조건부특약이 그동안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병력보유자나 기왕증이 있는 고객들의 보험금을 줄이거나 보험료를 할증해 보험에 가입하도록 했다.

특히 계약자에게 건강관리 전문 회사인 삼육오홈케어와 제휴해 전문 의료진과의 의료상담을 지원하고 진료 및 검진 예약 대행, 검진센터, 스포츠센터, 방문검진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부화재는 컨버전스보험의 원활한 판매와 완벽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지식을 갖춘 정예영업조직인 FPA(Financial Prime Agent) 1천명을 양성, 고객의 재정안정컨설팅을 통한 안정적인 보험 설계 서비스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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