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벨트, 계열사 보유지분 가치상승으로 '급등'
동일벨트, 계열사 보유지분 가치상승으로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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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동일벨트가 2차전지를 만드는  자회사의 지분가치가 크게 올라갈 것이라는 증권사의 호평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오전 9시 55분 현재 동일벨트는 전날보다 430원(5.89%) 상승한 7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동일벨트에 대해 자회사인 EIG의 2차전지 수주가 급증하고 있어 지분가치가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진호 애널리스트는 "EIG가 지난 10월 인도의 타타모터스와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해 국내외 다수의 업체들과 공급계약 및 배터리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IG는 동일벨트가 지분 82.18%를 보유하고 있는 2차전지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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