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하나대투證, 국내최초 차입매도·매수 전략
<특집>하나대투證, 국내최초 차입매도·매수 전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하나대투증권(사장 김지완)의 '하나UBS 120/20 펀드'는 국내최초로 차입매도·매수 전략을 주식형펀드에 접목한 상품이다.

하나USB 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이 펀드는 펀드자산의 20% 이내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한 후, 매도한 만큼 추가로 주식을 매수하는 운용방식이다.

일반 주식형펀드와 비교할때 유사한 위험 수준에서 투자기회의 범위를 확장하기 때문에 더 많은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즉, 펀드자산이 90~100% 정도로 주식을 보유한 상황에서 고평가 됐다고 판단되는 종목을 빌려서 펀드자산의 20% 까지 차입매도를 한 후, 주식을 매도한 자금으로 저평가 되었다고 판단되는 종목을 20% 추가매수를 하는 운용전략을 사용해 이익을 극대화 시킨다.

하나대투증권 상품기획부 장기성 부장은 "현재 주식형 펀드에 새로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거치식 투자는 물론, 적립식 투자로도 적절한 상품"이라며 "향후 경기회복에 따라 장기적으로 국내 주식시장이 상승할 것을 예상하는 투자자 중 일반 주식형 펀드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