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신한은행은 가을을 맞아 해외여행, 유학, 어학연수, 이주 등을 준비하는 환전·송금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섯색깔 환전ㆍ송금 이벤트'를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기간 중 인터넷 환전고객에게는 면세점 할인쿠폰, 국제 무료통화 쿠폰 등을 제공하며, Amex 여행자 수표 구매 고객에게는 구입금액별로 최대 8만원 상품권을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아시아나 항공 국제선을 이용하고 탑승일로부터 7일 이내의 탑승권을 제시하는 고객과 SK텔레콤 T투어플러스(T*tourplus) 카드를 제시하는 고객에게 통화별 최고 60%까지 환율을 우대한다.

아울러 행사기간에 미화 300불 상당액 이상의 외화를 환전하는(여행자 수표 구입포함)고객과 미화 1000불 이상 해외송금을 보내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넷북, 영화예매권, 커피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제휴사 사은행사를 이용하면 각종 서비스와 환율우대, 경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유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