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기자]우리투자증권은 12월 둘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LS와 현대모비스를 선정했다.

LS는 중초고압 전력선의 수요는 발전소나 송배전망 구축과 관련, 국가 인프라에 대한 선행투자로서 주로 정부 주도로 이뤄져 경기위축에 따른 피해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돼 주간 추천종목으로 선정됐다.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각국 정부의 전력망 투자 증대 기대와 초고압 전력선 수요에 힘입어 3년 연평균 EPS성장율(CAGR)은 33%에 이를 전망"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수출원천은 자동차 운행대수로 단기 자동차판매 부진이 매출액에 미치는 영향은 완성차의 1/10수준에 불과하며, 경기부진의 영향이 적어 꾸준한 실적모멘텀이 기대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최근 주가하락으로 현대오토넷과의 합병에 따른 재무적 부담이 완화됐으며 외국인 대주주의 집중매도에 따른 수급약화로 인해 과매도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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