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기자]굿모닝신한증권은 12월 둘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코스피시장의 포스코ㆍKT&G 코스닥시장의 소디프신소재ㆍ파트론을 선정했다.
포스코는 철강 선도업체로 우수한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실적 안정성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돼 주간 추천종목으로 선정됐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최근 중국내 철강가격의 반등과 함께 주가하락에 따른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으며 투자확대 및 M&A를 통한 성장성과 함께 자사주 매입 가능성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KT&G는 경기불황기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양호한 담배 판매량이 예상되는 가운데 저가 수입 입담배 사용에 따른 원가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부각됐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고가담배의 수출비중 확대로 수출부문이 실적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유통채널 강화, 고수익 홍삼제품 매출비중 확대 등으로 자회사인 한국인삼공사의 높은 실적개선세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시장의 소디프신소재는 3개 특수가스 국산화를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이 돋보이는 IT소재 대표주란 점이 부각됐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측은 "리콘 박막 태양전지의 핵심소재이자 차세대 결정질 태양전지의 소재로도 사용이 가능한 모노실란과 2차전지 소재인 Graphite를 통해 태양광 및 2차전지 소재주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파트론은 휴대폰 및 이동통신용 부품 7개중 국내 시장점유율 1위 품목이 4개로 높은 시장지배력 보유가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기존 주력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에다 카메라모듈부문의 본격 매출가세로 올해도 실적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