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남해화학ㆍ삼성물산ㆍ슈프리마ㆍ성광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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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굿모닝신한증권은 11월 셋째주 주간 추천종목으로 코스피시장의 남해화학ㆍ삼성물산과 코스닥시장의 슈프리마ㆍ성광밴드를 추천했다.

남해화학은 세계 경기침체에 따른 비료수요 감소에 따라 내년 비료마진은 올해 대비 하락할 전망이나 여전히 양호한 수준이 예상돼 추천종목으로 선정됐다. 실제로 이 회사는 비료시황 호조에 따른 수출마진 상승으로 3분기 영업이익 983억원을 기록했다. 사상 최고의 분기 수익성이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올해 부터 순현금 전환으로 재무구조가 강화될 전망이며 배당성향 40% 가정시 1,500원의 배당금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주택부문과 해외부문의 매출호조 및 수익성 개선으로 장기 실적개선이 기대 돼 추천종목으로 선정됐다.
굿모닝신한 리서치센터측은 "주택부문이 수도권 재건축, 재개발사업에 집중돼 있어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부 규제완화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특히 최근 건설주 투자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미분양주택, PF관련 우발채무 등 주택관련 리스크가 업계 최저 수준이어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코스닥시장의 슈프리마는 우수한 원천기술을 보유한 지문인식 보안 전문업체로 세계 바이오인식시장의 고성장과 함께 실적호전이 지속될 전망이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측은 "4분기 실적호전, 국내외 수주 모멘텀, 전자여권 활성화, 글로벌업체대비 매력적인 밸류에이션(Valuation) 등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성광밴드는 생산능력 기준 세계 최대규모의 산업용 피팅 전문업체로 플랜트, 조선 등 전방산업 호황의 대표적인 수혜주 라는 점이 부각됐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4분기부터 대규모 수주물량의 본격적인 매출반영으로 둔화됐던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세가 회복될 전망"이라며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한 공급자 우위의 시장구도 지속으로 향후 실물경기 둔화에도 견조한 실적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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