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10월 16일 치러지는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의 국민의힘 후보에 윤일현 전 부산시의원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윤일현 전 부산시의원과 최봉환 금정구의원 간 경선을 진행한 결과 1위를 기록한 윤 전 의원을 후보로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윤 전 의원은 재선 구의원 출신으로 제9대 부산시의회에 입성, 하반기 교육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는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지난 10일 의원직을 사퇴했다.
국민의힘이 후보를 확정지으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조국혁신당 류제성 후보 간 3파전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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