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NH투자증권은 '연금목표 모니터링'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연금목표 모니터링 서비스는 나만의 은퇴 시점 목표를 세우고, 목표액까지 달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맞춤형 해결책까지 제시하는 서비스다.
연금목표 모니터링은 △나의 목표 연금자산 확인 △목표 연금자산 상세 확인 △내 목표 확인 △목표 달성률·달성현황 확인 △목표액 달성을 위한 솔루션 제안 등 총 5단계로 진행된다.
지금까지 모아둔 모든 연금자산 확인은 물론 은퇴 시점 목표 연금자산까지 얼마나 달성했고, 목표 납입액과 운용 손익에 대한 달성 현황도 각각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은 지난해 출시한 연금 준비 진단과 연계해 은퇴 시점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 또 목표금액까지 부족한 금액을 확인하고, '연금상품 픽(PICK)'를 통해 계획한 기대수익 달성 등 부족액을 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연금목표 모니터링은 QV, 나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개인연금·퇴직연금 계좌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고객도 간략하게 서비스 구성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전동현 NH투자증권 상품솔루션본부 대표는 "안정적인 노후생활과 효율적인 연금자산관리에 대한 니즈가 점점 커짐에 따라 연금자산에 대한 모니터링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금 어드바이저 역할로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