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가 휴대폰안으로 쏘~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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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cap@seoulfn.com>스타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휴대폰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서태지 8집 앨범 티저마케팅에 등장한 ‘블랙박스’ 모습©서울파이낸스
KTF는 ‘문화대통령’이라 불리는 가수 서태지와 손잡고 ‘SHOW 서태지폰’ 공동개발 및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KTF는 서태지의 음악과 영상을 고품질로 감상할 수 있는 애니콜 ‘서태지 뮤직폰’과 에버 ‘서태지 영상폰’ 등 최신 휴대폰 2종을 10월경에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서태지의 각종 미공개 콘텐츠가 탑재된다. 서태지 신곡 ‘Bermuda’ [Triangle]이 독점으로 수록된 ‘서태지폰 Special Edition’은 오는 26일부터 SHOW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입을 할 수 있고 10월 1일부터 전국 SHOW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서태지폰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돔 아트홀에서 서태지폰에 탑재된 최신 콘텐츠들을 볼 수 있는 사전 쇼케이스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임헌문 KTF 마케팅전략실장 상무는 “이 시대의 문화 코드인 서태지의 음악콘텐츠를 적용한 서태지 전용폰이 서태지 팬을 비롯한 고객에게 기대 이상의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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