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디지털, 신용평가 솔루션 출시
더존디지털, 신용평가 솔루션 출시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3.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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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솔루션 업체인 더존디지털웨어는 1일 금융권 기업여신 담당자를 위한 패키지형 신용평가솔루션 FING-ACE를 바넷정보기술과 공동개발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FING-ACE는 신용보증기금에서 발주한 재무자동진단시스템과 더존디지털웨어가 기업부실예측시스템 프로젝트에 도입했던 자사 솔루션 FING-ENT를 금융권의 환경에 맞게 패키지화한 제품이다.

FING-ACE는 과거 일본에서 개발해 널리 알려진 부실예측모형인 이상치 모형의 개념을 토대로 국내환경에 맞게 설계한 시스템으로서 여신 대상 진단 기업의 신용평가 및 재무분석의 전체내용을 각 영역별로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comment를 제공해주며, 재무분석 결과 및 신용평가 결과를 동시에 고려하여 재무상태를 분석해 부실확률 값을 제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금융기관은 기업의 과거 재무정보를 토대로 신용평가업무를 수행했으나 FING-ACE를 도입하는 금융기관은 실시간으로 기업 재무정보를 받을 수 있다.

더존디지털웨어는 자사의 경영관리 소프트웨어인 NEOplus를 통해 재무정보를 금융권에 온라인으로 전송할 수 있게 함으로써 NEOplus를 사용하는 기업은 금융기관 방문없이 편리하게 재무자료를 금융기관에 보낼 수 있고, 금융권은 기업의 재무정보가 자동 DB화됨으로써 신용조사 프로세스의 온라인화에 따른 비용절감 및 대출기간 단축 등 다양한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게 된다.

특히 비외감 중소법인의 재무정보를 공인인증서를 통해 기업 및 세무사무소로부터 전송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료의 신뢰성 및 신속성도 대폭 개선할 수 있게 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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