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지난해 10월 굿모닝증권과 신한증권이 합병 하면서 양사 출신 직원간에 결혼할 경우 8백만원 상당의 혼수품을 지급 하기로 한 주인공이 탄생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인사부 안세환 주임(28.남)과 기업분석부 조정원 주임 (27.여)으로 올해 5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이번 달 28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들의 결혼식은 회사 문화적 통합의 완성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이우근 부회장이 직접 주례를 서고 사회는 물론 하객들까지 임직원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 이들 부부에게는 800만원 상당의 혼수품과 함께 신혼여행지인 푸켓 왕복 항공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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