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IT꿈나무 올림피아드' 시상식 개최
'제6회 IT꿈나무 올림피아드'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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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삼성SDS(대표 김인)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서남표)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한국영재학회,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IT 꿈나무 올림피아드' 시상식이 9일 낮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렸다.
▲ 삼성SDS와 한국과학기술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6회 IT 꿈나무 올림피아드」 시상식이 9일 낮 11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됐다. 좌측부터 구관서(EBS사장), 서남표(KAIST총장), 우형식(교육과학기술부 차관), 김인(삼성SDS사장), 이소연(한국항공우주연구원), 오영주(한국영재학회 부회장) © 서울파이낸스

시상식에는 교육과학기술부 우형식 차관, 삼성SDS 김인 사장, KAIST 서남표 총장,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구관서 사장을 비롯해 1~6회 대회 수상자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1만 여명의 초·중학생이 참여했으며, 예선대회와 결선대회를 통해 선발된 상위 입상자 20명은 삼성SDS와 KAIST가 공동개발 운영하는 해외영재캠프 및 KAIST가 개발한 영재 육성프로그램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IT 꿈나무 올림피아드'는 `IT 인재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중학생들의 정보기술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을 전국적으로 확대시키고 대한민국을 글로벌 IT강국으로 이끌어갈 영재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IT영재 선발 방법으로는 정보활용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국가공인 정보활용능력 평가 'e-Test'와 ▲컴퓨터분야에 관련 문제를 해결할 있는 응용력, 이해력 그리고 가능성을 측정하는 IT 수월성 평가 ▲KAIST 에서 개발한 논리적 사고능력, 창의성 그리고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하는 IT 수월성 심화평가 등이 있다.
 
삼성SDS 김인 사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우리 사회의 꿈인 여러분들이 오늘 수상을 계기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로 무한한 상상력과 잠재력을 소중하게 키워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IT꿈나무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한국항공우주연구원)가‘우주탐험’에서 경험한 우주인으로서 훈련과정, 우주연구, 탐험과 귀환 등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일화를 IT영재들에게 들려주며, 열띤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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