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엑스리아' 기술 공개
토마토시스템, '엑스리아' 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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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인터넷과 RIA 결합, 15일 오픈소스 등록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토마토시스템은 3일 서울 여의도 HP사옥에서 ‘엔터프라이즈 웹2.0의 실현, 확장형 RIA솔루션 엑스리아(eXria)'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 토마토시스템 "엔터프라이즈 웹2.0의 실현, 확장형 RIA솔루션 엑스리아(eXria)‘ 세미나 전경 © 서울파이낸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 ‘엑스리아’의 오픈소스 등록과 커뮤니티사이트의 오픈을 앞두고 제품에 대한 소개와 웹2.0의 핵심 기반기술인 RIA개념을 되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엑스리아는 X인터넷과 RIA를 통합해 ‘확장된 리아’라는 개념을 내포하고 있다. 모든 주요OS와 브라우저에서 사용이 가능한 개방형 구조로 IE, 파이어폭스, 오페라, 사파리 등의 다양한 브라우저를 지원하는 오픈소스 기반의 RIA 플랫폼이다.
 
플렉스, 실버라이트 등의 기술을 적극 수용, 활용할 수 있어 지식의 공유라는 웹2.0 사상을 잘 반영해주고, 제품에 대한 기술력을 국내외 개발자들로부터 검증 받을 수 있다. 이른바 ‘함께 개발하고 확장해 나갈 수 있다’는 오픈소스의 장점도 내포하고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이날, 파이어폭스, 사파리, 오페라 등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동일한 UI를 구사하는 Cross 브라우저의 모습을 선보였다. 또, 애니메이션, 그리드, 버튼 등 다양한 그래픽 효과를 통해 이전의 X인터넷 제품에서는 지원하지 못했던 화려한 인터페이스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퓨쳐윈과 공동개발 중인 엑스리아 기반의 도서관 통합자동화시스템에 대한 소개와 투이컨설팅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혁신 방법, HP 엔터프라이즈서버와 오픈소스 등이 소개됐다.
 
토마토시스템의 이상돈 대표는 “엑스리아는 진정한 엔터프라이즈 리아를 구현하기 위한 개발 플랫폼으로 공공∙교육∙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 가능하도록 구현되었다“라며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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