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 유동성 확보를 위한것으로, 구본무 회장 일가등 대주주 보유주식, LG지주회사 주식, LG카드 보유 유가증권등을 담보로 자금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은 현재 LG카드의 현황 파악에 주력중이며, 그 결과에 따라 지원여부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카드는 제일은행이 주채권 은행이었으나 지난 주말 LG그룹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으로 넘어갔다.
각 채권은행별 채권 파악과 입장 정리등에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 은행권이 LG카드 지원하더라도 다소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그 방법도 카드채, CP 만기연장과 추가 유동성 지원형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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