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용단, 23~25일 '산조' 공연
국립무용단, 23~25일 '산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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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김종덕)은 ‘산조’를 오는 23~25일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전통 음악 산조(散調)에 담긴 한국적 아름다움을 춤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국립무용단 수석단원을 거쳐 경기도무용단 상임안무가로 활동 중인 최진욱이 안무를, 국립무용단 대표 흥행작 ‘묵향’, ‘향연’의 연출가 정구호가 연출·무대·의상·영상 디자인을 맡았다.

국립극장은 "2021년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9%를 기록해 전통과 현대, 무용과 음악의 경계를 허물며 한국무용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한 작품으로 호평받아 2년 만에 관객과 다시 만난다"고 설명했다.

예매·문의는 국립극장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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