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퓨쳐윈과 도서관시스템 공동 개발
토마토시스템, 퓨쳐윈과 도서관시스템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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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토마토시스템은 전자도서관 솔루션 업체인 퓨쳐윈과 국내외 대학시장에 공급하게 될 ‘도서관 통합 자동화시스템 공동개발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150여개 대학의 도서관자동화시스템 개발 및 유지보수 경험을 보유한 퓨쳐윈의 기술과 토마토시스템의 학사관리시스템의 연동을 통해서, 양사는 시장 공유와 솔루션의 통합, 그리고 개발자원의 안정적 공급이라는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양사가 공동 개발 하게 될 솔루션은 ‘크로니(CRONY)’라는 도서관 통합 자동화시스템으로 토마토시스템의 RIA 플랫폼인 ‘엑스리아(eXria)’로 개발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서비스의 새로운 사상인 라이브러리 2.0 개념을 수용해 100% 웹 기반 시스템으로 개발된다.
 
특히, 특정 운영체제와 웹 브라우저에 종속되지 않는 멀티 OS, 크로스 브라우저(Cross Browser) 기능이 도입됐으며, 설계기간만 8개월 이상 소요됐다.
 
양사는 오는 하반기에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토마토시스템 이상돈 대표는 “크로니는 웹2.0 및 라이브러리2.0 사상이 도입된 통합된 서비스 시스템이며 세계 유명 도서관 업계들과도 경쟁할 수 있는 100% 웹 기반의 시스템이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세계 대학 및 도서관시장에서 확실한 경쟁 우위를 확보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토마토시스템은 일본 간사이아반은행 및 베트남 다낭IT대학에 자사의 솔로션인 익스트림빌더로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으며, 퓨쳐윈은 Sniper 검색엔진의 최신버전을 중국 북경대학에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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