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1Q 영업손실 50억원···전년比 적자 전환
데브시스터즈, 1Q 영업손실 50억원···전년比 적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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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 503억원···전년 比 17.1% 감소
(사진=데브시스터즈)
(사진=데브시스터즈)

[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1분기 5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영업이익 94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은 503억원으로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1% 감소했으며 순손실은 34억원으로 작년 1분기 순이익 83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다.

매출 구성별로는 △해외 게임 매출 283억원 △국내 게임 매출 213억원 △비게임 매출 7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영업비용은 총 5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항목별로는 △지급수수료 206억원 △인건비 190억원 △기타 비용 132억원 △광고선전비 25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데브시스터즈는 "주력 게임 매출 반등과 비용 집행 효율화로 작년 4분기 대비 손익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3월 중국에서 서비스 허가를 받은 '쿠키런: 킹덤'을 이른 시일 내에 현지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모바일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브릭시티', 퍼즐 어드벤처 게임 '쿠키런: 마녀의 성', 실시간 대전 게임 '쿠키런: 오븐스메시', 멀티플레이 액션 게임 '프로젝트 B' 등의 신작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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