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23.6% 증가 "계절적 비수기에도 핵심 사업 고루 성장"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씨제이(CJ)프레시웨이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26억58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이 수치는 2022년 1분기 영업이익 106억1300만원과 견줘 19.3%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이 6974억7900만원으로 전년 동기(5642억8800만원)보다 23.6%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53억7900만원으로 전년 동기(56억2600만원) 대비 4.4% 감소했다.
CJ프레시웨이 쪽은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에도 식자재 유통, 단체급식 등 핵심 사업 모두 성장하며 견조한 실적 흐름이 이어졌다"며 "미국 식자재 유통 산업의 선진화를 이룬 시스코(Sysco)와 같이 국내 업계를 이끄는 선도주자로써 시장 발전을 위한 투자와 도전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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