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1Q 영업손실 468억원···전년比 적자 전환
위메이드, 1Q 영업손실 468억원···전년比 적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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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 939억원···전년 比 28.3% ↓···게임·라이센스 매출 기대치 하회
신작 매출 미반영·지분법 손실에 영업익 감소···10일 콘퍼런스콜 예정
위메이드 성남 사옥. (사진=연합뉴스)
위메이드 성남 사옥. (사진=연합뉴스)

[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위메이드가 올해 1분기 468억원의 영업손실(연결 기준)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고 9일 밝혔다.

위메이드의 1분기 매출은 9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3% 감소했으며, 당기순익은 285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위메이드 측은 1분기 신작 매출이 미반영된 데 이어 플레이매치컬, 플레이토즈 등 개발 자회사 투자와 외부 투자자 지분법 손실이 발생하며 영업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분기보다 직원 수를 늘리며 인건비가 증가했고, 게임·라이센스 부문에서 예상 이하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오는 10일 오전 8시 콘퍼런스콜을 통해 구체적인 1분기 결산과 향후 경영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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