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여행 프로젝트 공제' 출시
농협, '여행 프로젝트 공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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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yushin@seoulfn.com> NH농협보험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여행시 발생할 수 있는 상해·질병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여행프로젝트 공제'를 1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 여행 중 상해 및 질병으로 인한 사고를 보장하는 공제 상품을 출시한 농협보험 © 서울파이낸스
이 상품은 여행기간 중 발생한 상해사고, 질병, 배상책임, 휴대품의 도난·파손 등을 보상해준다. 
 
신혼여행플랜, 배낭여행플랜, 실버여행플랜, 골프여행플랜, 가족여행플랜, 유학·어학연수플랜, 해외 장기출장플랜 등 여행 목적에 적합한 다양한 설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해외여행시 24시간 한국어 전화상담 서비스는 물론 여행전에 환율·기후·예방접종 등에 관한 사전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비자발급에 대한 정보, 현지에서의 의료지원, 여권·휴대품 분실시 신고 안내, 법률관련 정보, 긴급상황 발생시 통역서비스 등 다양하고 특화된 여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2세부터 84세까지며, 보험기간은 국내여행의 경우 1일부터 2개월, 해외여행은 2일부터 6개월까지 정할 수 있다.  
 
5인 이상 단체계약은 가까운 농협영업점에서 가입하면 되고, 4인까지의 개인계약은 농협영업점은 물론 인터넷(insu.nonghyup.com)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농협 관계자는 “4인가족이 3일간 해외여행을 간다고 가정할 경우 3만800원의 보험료로 상해로 인한 사망 및 후유 장해 발생시 최고 2억원까지, 질병 사망시 최고 2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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