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등 당첨금 각 6376만원씩
[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sunhyun@seoulfn.com> 무더기 1등 당첨자를 내던 로또복권이 오랜만에 1등이 아예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 그동안엔 1등이 너무 많아 갖가지 구설에 오르내리더니, 이번엔 그 반대다.
14일 실시된 제289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1등에 3, 33, 37, 14, 38, 42 등 6개 숫자가 당첨됐으나 이를모두 맞힌 당첨자는 없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0번.
다만, 6개의 숫자 중 5개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모두 24명으로 6376만1694원을 받게 된다.
5개의 숫자를 맞힌 3등은 1019명으로 150만1748원을, 4개를 맞힌 4등은 5만2281명으로 5만8541원의 당첨금을 받게 된다.
3개의 숫자를 맞혀 고정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 당첨자는 88만103명이다.
총판매금액은 394억664만3000원이며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80일 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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