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2023학년도 후반기 석사과정 모집
중앙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2023학년도 후반기 석사과정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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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로고 (사진=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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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중앙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옛 신문방송대학원, 원장 유홍식)이 오는 4월 17일(월)부터 2023학년도 후반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중앙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은 국내 신문과 방송 관련 최초의 특수대학원으로 1980년 설립됐다.

31일 중앙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에 따르면 언론인, 콘텐츠 제작자, 크리에이터, 광고·홍보 전략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등 커뮤니케이션 관련 종사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최고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3학년도에는 ‘디지털미디어 퍼블리싱’, ‘방송영상뉴미디어’, ‘전략/브랜드커뮤니케이션’ 3개 전공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커뮤니케이션대학원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야간 수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부 전공에 관계없이 학사학위소지(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자격을 갖춘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국내·외 대학원에서 동일(유사) 학과(전공)의 학위과정을 1학기 이상 및 6학점 이상 취득한 경우는 편입학 지원도 가능하다.

‘디지털 미디어 퍼블리싱’ 전공은 언론, 미디어 창작, 차세대 첨단기술들에 대한 실무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겸비한 언론과 디지털 미디어 산업계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교육목표를 두고 있다. 풍부한 스토리텔링과 빅데이터 콘텐츠 분석 능력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미디어 기술을 기획·제작하는 역량을 강화하는데 교육의 초점을 두고 있다.

‘방송영상뉴미디어’ 전공은 크로스미디어 시대를 맞이해 전통적인 방송영상을 뛰어넘어 새로운 개념의 방송영상뉴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증대함으로,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제작기반과 방송 영상 유통 플랫폼에 적응할 수 있는 식견을 넓히는데 교육의 목표를 두고 있다.

‘전략/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공은 2020년 신설된 전공으로 기존의 광고와 PR의 영역을 포함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들에 대한 이해와 통합적인 커뮤니케이션 플래닝 습득에 필요한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광고 및 홍보 분야를 비롯한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전략가 양성에 필요한 이론 및 실무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신입생을 위한 장학 혜택도 다양하다. 전체 수석 장학금과 전공별 수석 신입생 장학금 외에도 우수 신입생들에게 장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입학 후에도 학기별 동종업계 재직자를 위한 특성화 장학금을 지급하며, 재학 중 성적 우수자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신입생 모집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7일(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대학원 교학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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