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갤럭시 A34' 공시지원금 최대 24만원 지원
이통3사, '갤럭시 A34' 공시지원금 최대 24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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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최대 24만원 제공···LG유플러스·SKT 각각 최대 23만·17만원 지원
갤럭시 A34 5G.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A34 5G. (사진=삼성전자)

[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국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31일 출시된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34 5G'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24만원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공시지원금을 제공하는 곳은 KT로, 초이스 프리미엄(월 13만원) 요금제 이용 시 최대 24만원을 제공한다.

이어 △초이스베이직(월 9만원) 15만원 △5G 슬림(월 5만5000원) 10만원 등이다.

LG유플러스는 5G 시그니처(월 13만원) 요금제 이용 시 최대 23만원의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어 △5G 프리미어 슈퍼(월 11만5000원) 20만4000원 △5G 프리미어 플러스(월 10만5000원) 18만6000원 △5G 프리미어 레귤러(월 9만5000원) 16만8000원 △5G 프리미어 에센셜(월 8만5000원) 15만1000원 등이다.

SK텔레콤의 공시지원금은 5GX 플래티넘(월 12만5000원)요금 이용시 17만원이다.

이외 △5GX 프라임플러스(월 9만9000원) 15만4000원 △5G 프라임(월 8만9000원) 15만원 △5GX 레귤러플러스(월 7만9000원) 12만9000원 등이다.

이번 갤럭시 A34 5G 기기 출고가가 49만9400원인 만큼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더하면 요금제에 따라 반값에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 A34 5G는 6.6인치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12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해 동영상 시청과 게임에서 높은 몰입감을 준다고 설명했다.

후면에는 4천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등 카메라 3개가 탑재됐다.

또한 근거리무선통신(NFC)·마그네틱보안전송(MST) 기술에 기반한 온·오프라인 간편 결제를 지원하며 디지털 홈 키, 모바일 운전면허증, 영화 티켓, 멤버십 카드 등 기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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