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하이트진로음료가 다음달 1일부터 토닉워터 3종의 편의점 가격을 인상한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음료는 차음료인 블랙보리와 블랙보리라이트(520mL) 편의점 가격을 각각 1600원에서 1800원으로 12.5% 인상한다. 토닉워터와 토닉워터제로, 토닉워터홍차(300mL) 가격은 1500원에서 1600원으로 6.6% 오른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재료비와 인건비, 물류비 인상으로 이번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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