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10번째 '고객패널' 발대식 개최
롯데카드, 10번째 '고객패널' 발대식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객이 상품·서비스 체험 후 개선점 제안
MZ세대부터 시니어세대까지 폭넓게 구성
롯데카드가 27일 서울시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제 10기 LOCA 고객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선희 롯데카드 금융소비자보호책임자(왼쪽 6번째)와 소비자보호실 직원이 제 10기 LOCA 고객패널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가 27일 서울시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제10기 LOCA 고객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선희 롯데카드 금융소비자보호책임자(왼쪽 6번째)와 소비자보호실 직원이 제 10기 LOCA 고객패널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카드)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롯데카드가 지난 27일 '제10기 LOCA(로카) 고객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롯데카드는 고객패널 제도를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고객이 직접 상품과 서비스 등을 체험하고 제안한 개선사항을 실제 경영에 반영하는 제도다.

이번 고객패널은 2030세대부터 시니어세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회원 15명으로 폭넓게 구성했다. 특히 70대 이상 고령자 패널을 우선 선발해 디지털 취약계층의 의견을 직접 청취한다는 방침이다.

패널은 올해 12월까지 활동하며, 신상품과 서비스의 사전 테스트에도 적극 참여하게 된다. 롯데카드는 패널의 개선안과 아이디어를 검토해 실제 업무에 적용할 계획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10년째 이어온 패널 제도는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실제 디지로카앱, 띵, 마이데이터, 카드상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청취하고 제안사항을 반영해 서비스를 개선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