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 육군 28사단 위문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 육군 28사단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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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장병 입맛 맞춰 대안육 '베러미트'로 만든 간편식 전달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이사(왼쪽 첫째)가 지난 22일 경기 동두천시 육군 제28보병사단 사령부에서 박춘식 사단장(오른쪽 첫째)에게 대안육 베러미트로 만든 간편식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신세계푸드)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이사(왼쪽 첫째)가 지난 22일 경기 동두천시 육군 제28보병사단 사령부에서 박춘식 사단장(오른쪽 첫째)에게 대안육 베러미트로 만든 간편식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신세계푸드)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이사가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 22일 경기 동두천시 육군 제28보병사단(무적태풍부대) 사령부를 찾아가 장병들을 격려했다. 23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송 대표 등은 28사단 사령부에서 장병들한테 나눠주기 위해 준비한 위문품을 건넸다. 

신세계푸드는 엠제트(MZ)세대 장병들 입맛에 맞춰 '베러미트(Better Meat) 식물성 프랑크 소시지'로 만든 핫도그와 노브랜드 버거 전용 음료인 '브랜드 콜라' 및 '브랜드 사이다'를 각각 1만개씩 준비했다. 송 대표는 박춘식 28사단장(육군 소장) 등과 만나 신세계푸드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대안육인 베러미트에 대해 소개했다. 

송 대표는 "불철주야(不撤晝夜) 국방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에게 감사 마음을 전하고자 베러미트 핫도그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면서,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MZ세대 장병을 위한 메뉴 개발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9월 경기 고양시에서 열린 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22에서 MZ세대 장병들의 건강을 위해 베러미트로 만든 음식 12종을 군 관계자들에게 선보였다. 같은 달 충남 계룡대에서 국군의 날 행사를 준비하는 장병들한테 베러미트로 만든 핫도그와 음료를 간식으로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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