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울진 풍경 담긴 에피그램 화보 제작 
코오롱FnC, 울진 풍경 담긴 에피그램 화보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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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어 가도 괜찮아' 주제로 우연히 여행지서 만난 남녀 이야기 표현 
'잠시 쉬어 가도 괜찮아'란 주제로 우연히 여행지에서 만난 남녀의 이야기를 담아낸 올해 봄·여름(S/S) 에피그램의 울진 화보 중 한 장면. (사진=코오롱FnC)
'잠시 쉬어 가도 괜찮아'란 주제로 우연히 여행지에서 만난 남녀의 이야기를 담아낸 올해 봄·여름(S/S) 에피그램의 울진 화보 중 한 장면. (사진=코오롱FnC)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에프엔씨(FnC)부문(코오롱FnC)이 경북 울진군 풍경을 담아낸 에피그램의 올해 봄·여름(S/S) 화보를 선보였다. 24일 코오롱FnC에 따르면, 에피그램은 국내 소도시와 상생을 중심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는 브랜드다. 

에피그램을 내세워 코오롱FnC는 주로 군 단위 소도시 중 한 곳의 이야기가 담긴 패션 상품 등을 협업하는 '로컬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다. 에피그램의 14번째 로컬 프로젝트이자 올해 봄·여름 협업 대상지 울진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금강송 군락지가 있는 고장이다. 지난해 3월 일어난 동해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기도 하다. 

올해 봄·여름(S/S) 에피그램의 울진 화보 중 한 장면. (사진=코오롱FnC)
올해 봄·여름(S/S) 에피그램의 울진 화보 중 한 장면. (사진=코오롱FnC)

에피그램 화보에선 '잠시 쉬어 가도 괜찮아'란 주제로 우연히 여행지에서 만난 남녀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징은 상품 중심 화보가 아니라 단편영화와 같은 영상으로 표현한 것이다. 삽화가(일러스트레이터) '문제이'와 협업한 울진 티셔츠 5종도 만들었다. 해당 티셔츠엔 울진의 금강송과 하트 해변, 모노레일을 새겼다. 

에피그램의 감성이 깃든 대게 다홍색,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금강송숲길을 포장지에 적용한 울진 특산물 4종(울진 대게장·붉은 대게 소금·옥수수콘·미역쌀된장국)도 만날 수 있다. 이번 로컬 프로젝트 내용과 울진의 여행지·문화 등은 에피그램 이야기책(스토리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올해 봄·여름(S/S) 에피그램의 울진 화보 중 한 장면. (사진=코오롱FnC)
올해 봄·여름(S/S) 에피그램의 울진 화보 중 한 장면. (사진=코오롱F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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